기사입력 2024.08.16 21: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GEN이 NS 상대로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9주 차 금요일 경기가 진행됐다.
오늘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젠지 e스포츠(이하 GEN)와 농심 레드포스(NS).
1세트는 GEN이 블루팀, NS가 레드팀으로 협곡에 나섰다. 그리고 GEN은 레넥톤, 니달리, 트리스타나, 직스, 레오나 조합을, NS는 크산테, 릴리아, 코르키, 제리, 렐 조합을 완성했다.
라인 스왑이 벌어진 경기. 초반부터 GEN이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3칸 채굴하며 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
4분 이후 다시 각자 자기 라인으로 돌아온 양 팀 선수들. 특히 바텀 듀오 간 대결이 거칠게 벌어져 관심을 모았고, 이 교전에서 GEN이 이득을 봤다. 킬은 1대1 교환이지만, GEN은 서폿 레오나, NS는 원딜 제리가 죽은 것이기에 GEN의 기분이 더 좋았다.
이어진 공허 유충 싸움에서도 득점한 GEN. 오브젝트 싸움에 강한 대표적인 탑 챔피언인 레넥톤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이득을 가져갔다. 공허 유충도 3개 모두 획득.
하지만 NS도 그냥 당하진 않았다. 탑 미하일, 정글 실비 듀오가 상대 기인의 레넥톤 상대로 탑 갱킹을 성공시킨 것. 첫 드래곤은 GEN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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