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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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밴드' 톡식 8강 진출, "톡식 8강 간절히 바랐습니다"

기사입력 2011.09.11 07: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탑밴드'에 톡식(toxic)이 브로큰발렌타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KBS '탑밴드' 16강전에서는 톡식과 브로큰발렌타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은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게 너무 후회가 되고 너무 고통스럽다. 이 두 팀 중에 한 팀은 오늘 이후로 탑밴드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며, "지난번에 심사할 때 시크하고 아이씨사이다를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 그 고민의 열배쯤 돼야 할 거 같다"고 심사의 괴로움을 토로했다.

5명의 심사위원 중 3명이 브로큰 발렌타인을 선택했고 1명만 톡식을 선택했다. 3:1의 상황에서 마지막 심사위원 김종서는 고민에 빠졌고 결국 톡식을 선택하면서 최종 합산결과 근소한 차이로 톡식이 8강에 진출했다.

톡식은 기쁨과 동시에 브로큰 발렌타인 형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큰절을 넙죽했고 서로 포옹을 나누며 위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톡식 8강 간절히 바랐습니다", "톡식 최고! 완전 가슴 졸이면서 결과 지켜봤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톡식 ⓒ K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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