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9 17:37 / 기사수정 2011.09.09 17:3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3'의 2박 3일간의 마지막 예선 슈퍼위크가 공개된다.
각 지역에서 예선 3차까지 통과한 150여 팀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되는 TOP10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워낙에 올해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도전자들이 많았던 터라 오디션 응시자들은 물론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3인의 심사위원들까지도 쉽지 않은 예선이었다.
이에 슈퍼위크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슈퍼스타K3' 5회는 80분 스페셜로 방송된다.
엠넷 '슈퍼스타K3' 측은 "이제부터는 시청자들 역시 또 한 명의 심사위원이 돼 도전자들의 실력 면면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올해는 실력자들이 많아 노래 부르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 했고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그 어느 시즌보다 세심했다. 시청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심사위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설명해 주는 만큼 심사 평에 대한 부분도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다 보니 방송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슈퍼위크는 가장 많은 탈락자가 있었던 첫날 예선 모습으로 이미 지난 방송에서 언급됐던 대로 48개 팀만이 심사위원들이 지목을 받고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위크의 첫날 미션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150여 팀은 조를 이뤄 심사위원 3인이 보이는 무대 위에 올라 준비한 자유곡을 부르고, 합격 여부는 조원들의 노래가 전부 다 끝나면 무대 위에서 바로 통보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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