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08 00:13 / 기사수정 2024.08.08 00:1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2:1 데이트의 당사자 광수가 현숙에게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 광수, 현숙, 영자의 숨 막히는 삼각관계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여성 출연자가 주도권을 가지는 마지막 데이트 선택권에서 영자, 현숙이 광수를 선택하며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현숙은 처음으로 2대1 데이트를 한 반면 두 번째인 영자는 “나 다대일 데이트 두 번 할 줄 몰랐는데. 색다른 경험이네요”라고 아쉬워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누구도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할 정도로 어색해진 세 사람의 분위기에 송해나는 “현숙 씨는 현숙 씨대로 미안하고 영자 씨는 일대일 데이트를 못해서 아쉽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세 사람은 삼겹살 집에 둘러앉았다. “마지막에 2대1 데이트는 조금 쉽지 않은 부분이 있긴 하다"라며 입을 뗀 광수는 "서로 기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솔직하게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MBTI T라서 어떨 때는 말이 직설적으로 나올까봐 지금 말을 못하고 있어요”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현숙이 "직설적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자 광수는 망설이다 “저는 현숙님한테 두 차례 말씀드리긴 했잖아요. ‘영자님이 제 마음 속 1순위다'라고"라며 '돌직구 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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