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15 12:14 / 기사수정 2024.07.15 12:14

(엑스포츠뉴스 삼성동, 김수아 기자) '폭군'으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 박훈정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제직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가 참석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이다.
'신세계', '마녀' 등 영화만 제작했던 박훈정 감독은 '폭군'으로 첫 드라마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처음으로 다른 매체 작업을 해 봤는데 힘들었다"며 "드라마를 만드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폭군'은 영화 '마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박 감독은 "보여드렸던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같은 세계관 안에 있는 이야기이다. 반대 지점에 있는 세력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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