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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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한다

기사입력 2011.08.31 15:57 / 기사수정 2011.08.31 17: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국내데뷔 13년만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임형주는 지난 4월말 4년만에 발매한 두 번째 스페셜앨범 '원스 모어(Once More)'의 타이틀곡인 '애모'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시놉시스 구상은 물론 촬영 전반에 참여하였다.

또한 최근 열렸던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영화제'에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영화 'U.F.O'의 실력파 신예 영화감독 '공귀현' 감독이 임형주가 직접 구상한 시놉시스를 시나리오화 및 각색하여 뮤직비디오 촬영 전반에 걸쳐 연출로 참여해 임형주와 함께 공동으로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았다.

특히 임형주가 공동연출로 참여한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작 '애모'의 뮤직비디오는 임형주가 직접 구상한 시놉시스를 모티브로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의 세 남녀 주인공은 임형주가 직접 선택한 젊은 신인배우들인 박상혁, 변수지, 김영욱이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이례적으로 아티스트 본인이 제작비를 전부 투자할 만큼 큰 애착을 보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임형주 본인이 직접 공동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오랜만에 자신의 팬들에게 양질의 뮤직비디오를 선사하고픈 마음 때문"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애모'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 1주년 기념음악회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축하공연 - 임형주 첫 여름콘서트 '원스 모어(Once More)' 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상영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는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과 케이블 TV, 공중파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1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오는 9월 3일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각각 개최될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 1주년 기념음악회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축하공연 - 임형주 첫 여름콘서트 원스 모어(Once More)'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관련행사 중 하나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 전야음악회'는 현재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임박을 알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형주 ⓒ 디지엔콤 제공]



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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