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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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g까지 뺀 한그루 "건강 위해 살 찌우는 중"

기사입력 2024.05.17 15:33 / 기사수정 2024.05.17 15: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건강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그루는 17일 개인 채널을 통해 "건강한 몸이 되기 위해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야무지게 살 찌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마르고 날씬한 것만 예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운동하니까 몸도 생각도 모든 게 다 건강해진 기분"이라 덧붙였다.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후 다이어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당시 우울증이 왔다.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했다"고 털어놨던 바.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한그루는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18kg 체중을 감량, 당시 42kg의 체중을 유지한다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한그루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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