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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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G 무패' 레버쿠젠의 '미친 뒷심'...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퍼기타임' 이은 '사비타임' 등장

기사입력 2024.05.10 10:57 / 기사수정 2024.05.10 10:57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DFB-포칼까지 올 시즌 트레블(3관왕)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홈팀 레버쿠젠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체이 코바르시가 골문을 지켰다. 제레미 프림퐁, 에드몽 탑소바, 요나단 타, 피에로 잉카피에가 수비를 맡았다. 그라니트 자카,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중원에 포진했고, 아민 아들리, 요나스 호프만,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2선에 배치됐다. 최전방에는 아단 흘루체크가 자리했다.

원정팀 로마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밀레 스빌라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앙헬리뇨, 에방 은디카, 잔루카 만치니,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백4를 구성했다. 브리안 크리스탄테,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스테판 엘샤라위, 로멜루 루카쿠, 사르다르 아즈문이 3톱을 이뤘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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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뒷심이 또 한번 빛을 발한 경기였다.

전반전 내내 팽팽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로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전반 42분 타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로마는 파레데스의 깔끔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합산 스코어 1-2로 바짝 추격했다.

이어 후반 21분 로마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는 레버쿠젠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선제골 주인공 파레데스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는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성했다. 합산 스코어 2-2가 된 동시에 레버쿠젠의 시즌 첫 패배가 눈 앞에 닥친 순간이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뒷심은 정말 강했다. 행운도 따라왔다. 후반 38분 레버쿠젠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스빌라르 골키퍼가 쳐낸 공이 뒤로 흘러 만치니 몸에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넘겨 자책골로 기록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시간 7분 극장 동점골이 터지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교체 투입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레버쿠젠은 로마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고, 무패 기록도 49경기로 늘렸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레버쿠젠의 49경기 무패는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후 공식전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이다. 앞서 1963년부터 1965년까지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공격수 에우제비오가 활약했던 벤피카와 48경기 무패 타이를 이뤘던 레버쿠젠은 로마전 무승부로 역사를 새로 썼다.

레버쿠젠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었던 비결은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집어넣는 막판 뒷심이 작용한 덕분이었다.

블리처리포트풋볼은 경기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90분 이후에만 14골을 넣었다. 특별하다"라며 레버쿠젠의 경기 막판 집중력을 조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 연속 극장 동점골을 넣었다. 가라바흐전 92분, 웨스트햄전 89분, 도르트문트전 97분, 슈투트가르트전 96분, 로마전 97분 골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이렇다보니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알렉스 퍼거슨 경의 '퍼기 타임'의 뒤를 이었다. 추가시간 극장 골로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겼던 퍼기 타임에 견줄만 하다는 의미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사비 타임. 레버쿠젠의 막판 득점 비결을 무엇인가"라며 "이번 시즌 14개의 골이 90분 이후에 나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명했던 퍼기 타임과 비슷하게 분데스리가에서는 사비 타임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비 타임은 알론소의 뛰어난 경기 운영력과 교체 타이밍이 결정적이다. 선수들에게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라며 "평균 교체 시간은 71분으로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적절한 타이밍이었다"라고 알론스의 경기 운영 능력을 강조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역사상 첫 시즌 전 경기 무패 기록까지 단 4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보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하며 아탈란타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카이저슬라우테른과 DFB-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력한 뒷심이 있었다. 올 시즌 후반 추가시간에만 14골을 넣으며 퍼기 타임이 아닌 사비 타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앞서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4-2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무패 기록을 49경기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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