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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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파묘' 팀과 함께…'군인' 이도현, 신인상 후보로 백상 참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7 15:18 / 기사수정 2024.05.07 15: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오늘(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며 영화 '파묘' 팀을 비롯해 연인 임지연과도 한 자리에 함께 한다.

이도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이날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까지 '파묘' 팀의 시상식 참석 소식을 알렸다.



이도현의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6일까지 1188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 올해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극 중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로 분한 이도현은 온몸에 새긴 문신과 장발 헤어스타일, 헤드셋까지 개성 있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해 8월 입대한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입대 4개월 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파묘'의 개봉 후 여정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이도현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팔로워 수도 급격하게 늘어난 자신의 SNS를 통해 군복을 입고 감사 인증샷을 전하는 등 밝은 군 생활 근황을 전하며 '파묘'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지난 달 공개된 백상예술대상 후보자(작) 발표에서는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과 함께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도현이 함께 하게 되면서 이도현 없이 공식석상에서의 행사를 진행해야 했던 '파묘'팀도 완전체로 뭉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도현의 연인인 임지연은 지난 해 '더 글로리'로 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자 겸 최우수연기상 후보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한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 이도현이 신인상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또 시상식을 통해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 된 이도현과 임지연의 투샷을 만나볼 수 있을지 시상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쇼박스, 엑스포츠뉴스DB, 이도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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