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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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혜리 뒤 쫄래쫄래 쫓아다녀…번호 받고파" 적극 구애 (혤스클럽)

기사입력 2024.05.04 11:31 / 기사수정 2024.05.04 11: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혜리의 번호를 받는데 성공했다. 

3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을이를 놀리는 유진이를 잡는 혜리! IVE 가을선배와 안댕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혜리와 안유진, 가을은 서로의 모습을 신기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오다가다 몇 번 뵀다"라는 혜리의 말에 가을은 "행사장에서 뵀었는데 연예인 보는 것처럼 '혜리 선배님 여기 계신다' 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혜리는 "가을 님 보고 챙겨주고 싶었는데 혼자 있고 싶은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유진 역시 한 행사장에서 혜리와 마주친 기억을 소환, "갓 스무 살이 됐을 때였나. 그런 자리가 너무 어려웠는데 엄청 많이 챙겨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안유진은 "오늘 목표가 있다"면서 "제가 그때 하루 종일 선배님(혜리)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지 않았나. 마지막에 선배님 번호를 물어보고 싶었는데 말을 못 뱉었다. 2년이 지났지만 번호를 받고 싶다"고 용기를 냈다.  

실제 세 사람은 촬영 끝나고 번호를 주고받았다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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