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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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옥순, 3표 '몰빵'→11기 순자·15기 현숙·17기 순자 0표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4.26 00:46 / 기사수정 2024.04.26 00:4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3 대 1 데이트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낮 데이트'를 위한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선택에 앞서 11기 영식은 "한 택시에 네 명 이상 몰리면 어떡해요?"라고 걱정했다. 그의 1순위인 8기 옥순을 원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

그러자 17기 영수는 "내가 봤을 땐 안 몰려"라고 사전 차단했고, 13기 광수는 "8기 옥순님 몇 번째 차라고요?"라고 경쟁심을 불태워 11기 영식을 발끈하게 했다.

이에 17기 영수도 "8기 옥순한테 가야겠다"며 장난을 치자 11기 영식은 "다 들어와, 들어와!"라고 반응했다.



상황을 본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8기 옥순의 차에 몇 명이 탈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고, 조현아와 데프콘은 네 명의 남자가 탈 것을 예상했다.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의 차에) 탈 데가 없을 수도 있다"고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이기도.

남자들의 선택이 시작되기 전, 15기 정숙은 "그냥 한 사람으로 가겠습니다"라며 18기 영호의 선택을 원했다. 확신을 주고 싶다고.

그러나 가장 먼저 선택하게 된 18기 영호는 8기 옥순을 선택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이제 11기 영식이 뿌린 씨앗이다"라고 원망했다.

18기 영호의 선택을 지켜본 15기 정숙은 "막상 당하니까 짜증났다. '뭐야?'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다음으로 17기 영수를 원하는 8기 옥순은 "호기심이 더 생겼고 잘생겼다"고 이유를 밝혔고,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을 선택해 스튜디오를 당황하게 했다.

17기 영수는 "자기 주관이 되게 뚜렷하신 것 같다. 정숙님이랑 얘기하고 갑자기 확 빠질지 모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15기 영수는 8기 옥순을 선택했고, 8기 옥순의 차는 이미 만석이 됐다. 계속해서 13기 광수는 15기 정숙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11기 영식은 모두의 예상대로 8기 옥순에게 향했고, 뒷자리에 끼어 탔다.

마지막으로 6기 영수는 자신을 원하는 17기 영숙, 17기 순자, 15기 현숙 중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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