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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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7년차' 신화 이민우 "동안 인정, 부모님 덕에 타고나" (정희)

기사입력 2024.04.23 13:39 / 기사수정 2024.04.23 14:4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신화 이민우가 동안 외모를 인정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김신영이 3부 게스트 이민우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신영은 27년차 '원조 아이돌' 이민우를 소개하며 "이민우 하면 스타일이다. 패셔니스타의 장을 여신 분. 스타일 자체가 좀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는) 안 늙는다. 턱선이 아직 날카롭다"며 "동안인 건 인정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우는 "동안 인정한다. 타고난 것 같다. 엄마아빠 때문에"라며 동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민우는 10년 만에 솔로곡 '다시'로 컴백했다.  

김신영은 신곡에 함께한 '비투비' 임현식에 대해 물으며 "어떻게 함께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임현식과 자리해 본 적이 있다. 너무 예의도 바르고 음악에 대한 열정도 강했다.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염두에 두다가 러브콜을 날렸다. 현식이한테 얘기했을 때 '영광입니다 하겠습니다'라고 흔쾌히 응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곡을 편지 받는다고 생각하면서 썼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안에 있는 심정을 다 말하듯이 했다"고 덧붙였다.  

청취자는 "비투비가 신화 곡 커버했는데 신화창조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린다"며 "만날 운명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MBC FM4U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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