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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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PPL 포기하고 소신발언 "전기차 싫어…환경 생각 헛소리" (피식대학)

기사입력 2024.04.14 19:26 / 기사수정 2024.04.14 19: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전기차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는 'god 박준형에게 32살에는 뭘 해야 하는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용주는 김민수가 새 차를 뽑고 싶어하는데, 전기차를 사고 싶어한다며 전기차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박준형은 자동차 채널을 운영할 정도의 자동차 마니아였던 것. 

박준형은 곧장 "난 전기차 싫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수는 "(사고 싶은 차의) 디자인이 예쁘다"고 어필했고, 테슬라를 몬다는 정재형은 "결국 엔진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말을 꺼냈다.



박준형은 정재형에게 "왜 EV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그는 "미래적인 느낌과 편리성, 번잡스럽지 않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형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기차의 안 좋은 점은"이라고 말을 꺼낸 뒤, "이거 하면 나 PPL 안 들어올 텐데"라며 망설였다. 그는 이내 결심한 듯 "그래 어쩌라고"라며 소신발언을 했다.

박준형은 "전기차를 반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는 게 환경적이라고 하는데 그거 다 헛소리다. 중간에서 누가 돈 벌려고 그런 것"이라며 "두 번째 이유는 EV는 뭐 하나 고장나면 끝이다. 그 자동차 별로다"라고 화끈하게 말했다.

또 그는 "빠른 거 인정, 그리고 심플하다. 그런데 직접구동형 모터라 변속이 필요 없어 밟으면 그냥 바로 간다. 운전 못하는 사람들이 추월하려고 가는데 그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피식대학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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