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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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임산부 체험'에 기진맥진…"숨 안 쉬어져"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4.04.09 11:16 / 기사수정 2024.04.09 11:16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윤남기가 임산부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내가 만약 임산부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남기는 직접 임산부 체험복을 주문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윤남기는 "임산부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다은이 몰래 체험복을 주문했다"라며 "최근에 다은이 배가 많이 나오더라. 보는 거랑 체험해 보는 거랑 다르지 않냐. 오늘 한번 체험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 윤남기는 "이거 생각보다 너무 무겁다"라며 5분 만에 "나 그만할래"라고 말하기도. 

이에 이다은은 "솔직히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 무겁다"라며 "뭔가 임산부 친구 생긴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내가 바닥에 앉을 때 오빠보고 잡아달라고 하지 않냐. 한번 바닥에 앉아봐라"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가 있어서 힘드네"라며 휘청거리면서 겨우 바닥에 앉기에 성공했다. 

윤남기는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외출에도 도전하는데. 

윤남기는 "학생들도 있네 미치겠다. 학생이 이상하게 쳐다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차된 차 사이로 지나가는 고난이도 미션에 봉착한 윤남기는 "주차를 잘 해달라. 임산부가 지나다니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 나왔는데도 숨이 찬다. 나름 킥복싱하는 사람인데도 힘들다. 계단 내려가는 것도 무섭다. 정말 어머니들은 위대하시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누워 "힘들어 죽겠네. 숨도 못 쉬겠다. 무겁고 뜨겁다. 짓누르는 느낌도 나고"라며 "힘들 거라고 대충은 짐작했는데 체험하니까 더 힘들다.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남다리맥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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