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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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언급' 보아 향한 걱정?…김완선, '정말 없니?' 응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8 17:29 / 기사수정 2024.04.08 17: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완선이 후배 가수 보아 응원에 나섰다. 

김완선은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정말 없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보아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보아의 최근 발매곡인 '정말 없니?'를 삽입하기도 했다. 

이는 보아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보아는 최근 악플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다 돌연 '은퇴'를 언급해 많은 이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김완선은 보아의 곡과 보아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간접 응원에 나선 것. 

앞서 보아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면서 외모 비판을 받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악플이 쏟아지자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하기도 헀다. 



또한 채널A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익플은 나쁘다. 악플은 그냥 나쁘다"고 호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돌연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긴 것. 힘들어하던 보아의 '은퇴' 언급에 걱정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 !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거에요"라는 글을 업로드하면서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걱정말아요 내사랑 점핑이들"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보아가 은퇴설에 해명을 하면서 팬들을 안심시킨 가운데, 선배 가수인 김완선은 공개적으로 보아 응원에 나섰다. 보아의 은퇴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지만, 신곡 홍보로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완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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