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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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뿌듯하겠네…르세라핌, 새 폰에 임하는 자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8 16: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광고주 뿌듯케 할 홍보 정신으로 차세대 광고 퀸의 자리를 노린다. 

르세라핌은 8일 오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청치마부터 재킷, 볼캡, 헤드셋 등 각기 다른 아이템을 활용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중 눈에 띈 것은 멤버들의 새 핸드폰. 

이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울트라와 Z 플립5 등 신상 모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멤버들이 아이폰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팬들은 갤럭시의 광고 협찬을 받은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취재진 앞에 선 르세라핌은 핸드폰을 꺼내 들어 전화를 받는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셀카를 찍기도 했다. 또한 팬들 앞에서 새 휴대폰을 자랑하는 등 대놓고 광고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개인 라이브 방송, SNS 계정 등을 통해서도 새로운 핸드폰에 대해 소개, 거울샷을 찍는 등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뿌듯케 할 모션으로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내가 광고주면 뿌듯할 듯", "갤럭시로 찍는 셀카 기대된다", "핸드폰이 얼굴만하네", "멤버들 신났나봐. 귀엽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에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또한 블랙핑크에 이어 K팝 걸그룹 중 두 번째로 '코첼라' 정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1999년 시작된 '코첼라'에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사진=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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