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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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친 영입 맞지…하지만 난 스몰링 추천!"→'KIM 좋지만 글쎄' 분위기 확산

기사입력 2024.03.27 11:28 / 기사수정 2024.03.27 11:28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SNS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민재는 미친 선택(Scelta pazzesca)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 '엘 인테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인터밀란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보다 크리스 스몰링(AS로마)이 더 접근하기 쉬울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세리에A 통산 우승 19회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은 최근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 화제가 됐다. 지난 시즌 SSC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등극한 김민재는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김민재는 2023-24시즌 전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뮌헨 주전 멤버로 등극했지만, 후반기 선발 경쟁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에 밀리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최근 5경기 1경기만 선발로 나서고 나머지 4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민재가 벤치를 지키는 동안 뮌헨이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둬 상승세를 탔기에 김민재로선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자 그의 나폴리 시절과 뮌헨 전반기 활약상을 기억하고 있는 구단들이 상황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직접 지켜본 인터밀란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제타)'는 최근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고, 그들의 수비 보강의 꿈은 김민재"라고 보도했다.

올해로 36세인 1988년생 이탈리아 베테랑 센터백 아체르비는 올시즌 32경기에 출전하며 인터밀란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 중이지만 최근 나폴리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브라질 수비수 주앙 제주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제주스는 경기 중 아체르비가 자신에게 "꺼져 흑인아, 넌 그저 니그로일 뿐이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고, 아체르비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체르비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 조사에서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소 10경기 징계를 받을 확률이 높아 인터밀란에서 방출될 가능성도 검토됐다.

인터밀란은 아체르비가 징계를 받으면 대체자로 김민재 영입을 고려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인터밀란을 미래를 보고 있다. 만약 구단과 아체르비의 길이 엇갈리고, 스테판 더프레이의 활약상을 볼 때 인터밀란의 최우선 사항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는 것"이라며 "단순한 센터백이 아니라 진정한 선발 멤버이고, 수비를 이끌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테르가 데려올 수비수를 한 명 정한다면 그는 바로 김민재일 것"이라며 "김민재는 피에르 아우실리오(인터밀란 디렉터)가 페네르바체 시절부터 지켜본 선수이며, 2022년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떠날 시 대체자로 영입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인터밀란 유스 출신이었던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가 친정팀의 영입 타깃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89년생 볼조니는 인터밀란 유소년 팀에서 뛰면서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촉망 받는 유망주였지만 프로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2023년엔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34세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볼조니는 '엘 인테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의 수비 보강에 대해 "김민재는 미친 선택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크리스 스몰링을 노려도 크게 상관없다"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1989년생 잉글랜드 베테랑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은 지난 2020년부터 로마에서 뛰기 시작했다.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던 그는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6경기만 출전했고,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기에 김민재보다 훨씬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서 5000만 유로(약 724억원)에 뮌헨으로 이적했기에,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선 뮌헨이 지불한 금액에 준하는 액수를 제의해야 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탈리아 매체 'FC인테르1908'도 인터밀란이 수비 보강을 할 경우 김민재가 영입 1순위 센터백이지만, 가능성이 낮다면 차선책으로 스몰링과 그리스 수비수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볼조니는 수비진 외에도 "나는 또한 덴절 뒴프리스와 경쟁할 수 있는 오른쪽 윙백을 영입하길 바란다. 아마 마누엘 라차리(SS라치오)와 같은 이탈리아 선수가 될 수도 있다"라며 인터밀란에 윙백 보강을 추천했다.

한편, 팀의 핵심 수비수가 인종차별 혐의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생기면서 인터밀란이 김민재와 연결됐는데 최근 아체르비가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을 피하면서 김민재 영입이 안갯속으로 빠졌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인터밀란 유스 출신인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볼조니는 친정팀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연결되자 놀라운 선택이라며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를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볼조니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AS로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차선책으로 노리는 방안도 추천했다. 연합뉴스


미국 매체 'AP통신'은 27일 "인터밀란 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는 세리에A 경기에서 SSC나폴리의 주앙 제주스에게 인종차별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거가 층분하지 않자 처벌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축구연맹 검사는 지난주 선수들과 증인들을 심문했다"라며 "검사는 결정을 발표하기 전 경기 장면, 심판과 비디오판독(VAR) 오디오를 연구한 이탈리아 리그 스포츠 심판에게도 보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라르도 마스트랑드레아 검사는 긴 성명을 통해 아체르비가 제주스를 모욕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인종차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합리적이고 확실성을 요구하는 최소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체르비가 징계를 피하면서 다음 시즌까지 인터밀란과 함께하는 게 확정돼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철회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다만 아체르비 나이가 36세이고, 또 한 명의 인터밀란 센터백 1992년생 네덜란드 수비수 스테판 더프레이도 벌써 32세이니 수비진의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 상황을 계속 주시할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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