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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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밀착 레깅스 시구' 전종서, 흥미로운 日 시선 "섹시하고 귀여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8 11:01 / 기사수정 2024.03.18 11: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파격 레깅스 패션으로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종서의 시구를 지켜본 일본도 관심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매치 키움 히어로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열린 시구 행사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LA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입은 전종서는 하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깅스 패션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전종서는 포수와 사인 교환을 한 뒤 힘차게 공을 던지며 시구를 마쳤다.

글러브는 착용하지 않았지만 능숙한 포즈로 시구를 완성한 전종서에게 박수가 쏟아졌고, 전종서도 다시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앞서 많은 스타들이 시구에 나설 당시 정석적인 유니폼 착용 혹은 리폼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대중 앞에 나섰다.

전종서의 시구 후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에 많은 시선이 쏠렸고, "오랜만에 보는 파격 시구 패션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보기 조금 민망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본에서도 전종서의 시구에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섹시하고 귀여운 시구였다"고 전하며 전종서의 시구가 일본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얻었음을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LA 다저스 선수들도 전종서의 시구를 흥미롭게 지켜봤다"면서 전종서가 손을 흔들 당시 함께 웃는 선수가 있었다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했던 시구 현장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전종서는 드라마 첫 도전작인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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