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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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겨땀 많은 건 유전이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1.08.07 02:18 / 기사수정 2011.08.07 02: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싸이가 '겨땀'의 원인에 대해 밝혔다.
 
싸이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3만명 규모의 대형 여름공연 '싸이 '흠뻑쇼' 개최를 앞두고 최근 이슈가 된 '겨땀(겨드랑이 땀) 굴욕'에 대해 "유전이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을 위해 기자회견을 연 싸이는 땀에 관한 질문에 "아버지와 할아버지, 나까지 함께 밥을 먹으면 휴지가 수북이 쌓일 정도로 가족들의 땀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몰아가니까 한부위에서만 땀이 더 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싸이를 검색해서 겨땀이 나오는 건 괜찮은데, 겨땀을 검색해서 싸이가 나오는 건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싸이는 유머감각도 최고다", "나도 땀 많은데 유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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