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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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태양·지드래곤과 챌린지 도전?…"빅뱅=축복 받은 팀" (리무진서비스)

기사입력 2024.03.06 16: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대성이 빅뱅 멤버 태양, 지드래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웹 콘텐츠 '리무진서비스' 104회 영상이 올라왔다.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무진은 대성에게 "이제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단계 아닌가. '리무진서비스'가 발매 후 첫 라이브가 될 텐데 어떤가. 예전이랑 홍보하는 루트가 어떻게 달라졌나"라고 궁금해했다. 



대성은 "아예 달라졌다고 봐야 한다. 전에는 앨범이 나오면 일단 신문사 인터뷰 한번 쭉 돌고. 회사 각자 다니면서 인사드리고. 사진도 찍는다. 그분들이 좋아하는 사진 포즈가 있다. 손가락 3개 쓰는 걸 좋아한다. 그 당시 퓨처리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방송하고 공연하고 음방(음악방송), 예능 이러면 활동 끝인데 요즘에는 이 모든 걸 1~2주 만에 끝내더라. 대신 챌린지 엄청 많이 하고"라고 감회를 밝혔다.

그러자 이무진은 "(저같은 경우에는 챌린지 대신) '동료 가수분들께 이 노래 괜찮으시면 한번 부르는 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서 제 SNS에 짧게 후렴만 올린다. 그러면 그분들의 팬분들이 들어봐 주시고"라고 전했다. 이에 대성은 "문제다. 내가 인맥이 없다"고 웃었다.



이무진은 "아니면 (빅뱅) 멤버분들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대성은 "괜히 미안하지 않나. 바쁠 텐데"라면서도 "태양이 형이랑 지용(지드래곤)이 형은 부탁하면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 대성은 "빅뱅이라는 그룹이 참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오래 활동을 했는데도 저희의 음악을 기억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건 가수에게 가장 큰 행복이고 축복"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대성은 5일 새 싱글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KBS Kpop'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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