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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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미국 변호사' 김건희, 은예솔에 '직진' (커플팰리스)[종합]

기사입력 2024.03.06 00:19 / 기사수정 2024.03.06 00:1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커플팰리스' 김건희가 은예솔에 직진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싱글존의 저녁 식사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싱글존을 선택한 김현웅에게 은예솔은 "누나라고 부르는 게 남녀로서의 관계를 끝낸다는 얘기야?"라고 질문했고, 김현웅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지난 방송에서 3살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얘기했던 김현웅은 은예솔이 5살 연상이라고 밝히자 호칭을 바꾸자고 제안했던 바 있다.

은예솔은 "보통 연하랑 연애할 때 어느 누구도 나한테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이름을 부른다. 처음부터 누나라고 부르길래 선을 그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김현웅은 "사실 5살 연상을 만나본 적은 없다. 그걸로 관계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닌데 조금 고민하게 되는 요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은예솔은 김건희의 선택을 궁금해했지만, 김건희가 끝까지 비밀을 사수한 탓에 직접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김건희는 퇴소 후 메기로 다시 들어온 이유로 "시작했던 것을 끝내버리는 거다. 또 기회를 받았으니 이번에는 실패하지 말고 끝까지 가자"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은예솔과 대화를 시작한 김건희는 지난 선택이 진심이었음을 밝히며 은예솔을 선택했었다고 고백했고, 은예솔은 "지금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건희는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닌데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은예솔이 서운했냐고 질문하자 김건희는 "저 울었어요"라고 고백해 은예솔을 미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은예솔은 "저를 선택했고, 진심을 다해서 눈물이 났다고 하시는데 너무 진심이 느껴졌다. 진지하게 얘기하시는 거에 심쿵했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MC 김종국은 "울었다는 게 그냥 표현인 줄 알았다", 이미주는 "이러면 마음이 더 확 가지"라고 공감했다.

이날의 저녁 데이트에서 은예솔은 고민 끝에 1차 커플이었던 김현웅 대신 직진하는 김건희를 선택했다.

김건희는 "솔직히 예솔 님이 만난 남자보다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는 직진할 예정이다"라고 선언했다.

이를 본 김현웅은 "이제 치고 들어오는구나. 근데 견제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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