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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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박수홍, 여전히 사랑꾼이네 "신혼 초 이혼 많지만…♥김다예와 깨 쏟아져"

기사입력 2024.03.01 09: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지난 29일 '야홍식당 박수홍' 유튜브 채널에는 '박경림 1000만 여배우 포기한 썰푼다. (feat. 이문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내가 오늘 정말로 둘도 없이 고맙고 내 인생에서 유일한 여동생..."이라면서 "저를 아시는 분은 이 친구가 딱 연상이 될텐데"라고 박경림의 출연을 예고했다.



박경림을 위해 닭갈비를 만든 박수홍은 함께 이를 맛보면서 토크를 시작했다.

박경림은 닭갈비를 맛본 뒤 "순살이 너무 크고 맛있다"면서 "이거 해서 깨만 뿌리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러면 되지. 그리고, 깨는 필요 없어 우리 집은"이라고 덧붙이며 신혼 티를 냈다.

그러자 박경림은 "쏘금을 뿌리고 싶다"면서 "신혼 때 그렇지 않은 집이 어딨어, 다 그러지"라고 결혼 선배로서의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니야. 신혼 초에 많이들 이혼해"라면서 받아쳤다.

한편, 박수홍과 박경림은 1991년 연예인과 팬클럽 회장으로서 만나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야홍식당 박수홍'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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