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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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군대 간 ♥케빈오 그리워 밥 먹다 눈물…안타깝네

기사입력 2024.02.19 20:44 / 기사수정 2024.02.26 17:4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 없이 홀로 휴가를 떠났다.

18일 공효진은 "혼자 즐거워서 너무 미안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이 지난해 군입대한 남편 케빈오 없이 홀로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공효진은 홀로 식사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눈물이 주륵주륵"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개를 떨군 모습으로 허전함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공효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비혼주의를 철회하고 케빈오와 결혼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효진은 "보통 '나는 부지런하고 운동도 잘하고 일도 잘하고 사람들한테 잘한다'는 마음으로 살지 않나. 그런데 '뭐지?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네' 싶었다"라며 케빈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자이나, 국내에서의 음악 활동 등을 고려해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효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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