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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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 14기 옥순에 '최고의 여신상' 선물…"'나솔'에서 최고"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2.16 00:02 / 기사수정 2024.02.16 00:02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남자 1호가 14기 옥순에게 트로피를 선물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번째 솔로민박으로 '나는 솔로' 옥순X'짝' 연애 멀티버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 4호는 9기 옥순의 강한 화법에 약간의 반감을 드러냈다. 호감 기류를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계속해서 강한 화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

그는 인터뷰에서 "저도 완전히 속 좁은 놈은 아니기 때문에 호감 있는 사이에 구박하는 거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면서도 "근데 당근과 채찍이라는 게 있는 건데, 채찍의 밸런스가 너무 많아지면 이제 의구심이 드는 거다. '저 사람은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게 맞나' 그런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역시 "옥순이 조절해야 한다. 지금 조금 너무 채찍이 세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14기 옥순은 남자 1호가 '데이트 뒤 차에서 선물을 주겠다' 했었다며 "근데 다른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너무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나중에 받겠다'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 1호 님의 2픽은 9기 옥순 님이라고,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9기 옥순 님께 슈퍼 데이트권을 쓸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일단 선물을 받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남자 1호는 "별거 아니긴 한데"라고 말하며 9기 옥순과 함께 차로 향하고는, 분홍색 포장지에 싸인 선물을 건넸다.

해당 선물은 '최고의 여신상'이라고 적힌 트로피.

남자 1호는 인터뷰에서 "말 그대로 '최고의 여신'"이라면서도 "'나는 솔로'에서 최고의 여신은 당신이다. 근데 그걸 줬다고 최종 결과가 거기로 가는 건 아니고, 네 분 중에서는 최고지만, 제 인생에서 최고는 아닐 수도 있으니까 최종 결과는 그거랑은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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