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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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최강희, '쓰레기 덕후' 다 됐네…"보물찾기 같아" (나도최강희)

기사입력 2024.02.15 12: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클린하이킹'으로 동심으로 돌아갔다.

14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청소의 고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최강희가 '클린하이킹'에 도전했다.

산으로 떠나기 전 최강희는 자신의 가방을 소개했다. 그는 "되게 유명한 가방이야. '전참시'에도 나와서 터진 가방이야"라고 본인이 만든 가방을 자랑했다.

이어서 최강희는 가방으로 인연을 맺은 김강은과 '클린하이킹'을 위해 버스를 타고 백련산으로 떠났다. '클린하이킹'이란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것, 이들은 주운 쓰레기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녹색 영향력을 펼친다.



최강희는 "쓰레기 월척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산에 쓰레기가 없으면 어떡하냐고 질문하자 최강희는 "사실 좋아야 하는데 섭섭할 것 같아"라고 대답해 김강은은 공감했다.

'클린하이커스' 멤버들과 등산을 시작한 최강희는 산 아래까지 내려가며 열정적으로 쓰레기를 주웠다. 그는 작은 쓰레기부터 우산, 개똥까지 수집해 "쓰레기 덕후"라는 칭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강희는 "진짜 운동된다.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 그냥 어린아이 같아진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클린하이킹'을 강력 추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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