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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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생일 맞아 5천만원 기부 "재난 속 어린이들 상황 가슴 아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2.15 08:28 / 기사수정 2024.02.15 08: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민시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고민시가 2월 15일 생일을 맞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2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 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고민시는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한다는 뜻을 전하며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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