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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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김정은 "♥남편, 활력 떨어진 적 無" 자신감 폭발 (미우새)

기사입력 2024.02.12 04: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 9년차 배우 김정은이 남편의 활력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등장, 이동건과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이상민은 남성 활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이상민은 김승수와 함께 비뇨의학과에서 정자활동성 및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이상민은 "호르몬 수치만 검사했을 땐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호르몬 수치와 정자 수는 상관없지 않냐. 그런데 정자들도 다 죽어 있더라"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김정은을 향해 "남편이 활력이 떨어졌을 때 해주는 특별한 비법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은은 "내 남편은 활력이 떨어진 적이 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과 김승수는 남성 활력 대폭발을 위해 생굴을 원샷하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너무 비정상적으로 과다 생산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4월에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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