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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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들로 꽉 채워" 독립 7년차 설현, 현재 완성형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2.09 23:57 / 기사수정 2024.02.09 23: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설현이 현재 완성형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현은 알람소리를 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려견 덩치가 설현의 얼굴을 핥으며 설현을 깨웠다. 설현은 혼자 산 지 7년이 됐는데 숙소 살 때부터 키웠던 덩치가 너무 커져서 독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설현은 현재 집에서 산 지는 4, 5년 됐다고 했다. 설현은 "집은 느낌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집을 보고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받아서 살게 됐다. 가구는 그때그때 하나하나 모으면서 샀다"고 설명했다.



설현은 라벨링까지 해서 깔끔하게 정리한 드레스룸을 공개하면서 옷은 보기 쉽게 바로 정리해 놓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설현은 드레스룸 외에 신발 진열장도 완벽하게 정돈된 상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설현의 드레스룸을 보면서 "우리 집은 지금 동묘인데"라고 말하며 감탄을 했다.
 
설현은 "이 집은 현재 완성형이다. 몇 년간 제 취향들로 꽉 채운 곳이다"라며 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설현은 누운 상태로 숏폼을 감상하다가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고 미리 주문해둔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했다. 설현은 6개월째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있다면서 질리지 않는다고 했다. 설현은 일하러 갈 때는 김밥을 먹는데 한 6, 7년째 참치김밥을 먹고 있다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설현은 덩치를 데리고 옥상정원으로 올라갔다. 설현은 잔디까지 깔려 있는 옥상정원을 공개하면서 "이 집 오게 된 제일 큰 이유가 옥상 공간이다. 덩치한테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아서 테라스 보고 이 집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설현은 덩치와의 시간을 보내고 내려와 턱걸이를 했다. 멤버들은 설현의 안정적인 자세에 깜짝 놀랐다. 설현은 턱걸이를 7, 8개 하는데 연습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면서 처음에는 매달리는 연습부터 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설현의 모습에 "체대 입시생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설현은 기상한 순간부터 휴대폰을 손에 놓지 않으며 숏폼을 보더니 양치, 세안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 숏폼을 시청했다. 설현은 바라클라바를 장착하고 외출 준비를 마친 뒤 취미공간으로 들어갔다.

설현의 취미공간에는 300개의 텀블러, 포켓볼, 그림도구 등이 있었다. 설현은 다양한 취미에 대해 "저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하다"면서 외출용 텀블러를 신중히 고르고 나갔다. 지하철역에 도착한 설현은 지하철 안에서 자리를 잡은 뒤 또 숏폼을 시청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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