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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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휘서 "신곡 가사=전부 영어…팝스타 되고파" 포부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4.02.05 14: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걸 그룹 하이키가 신곡 'Thinkin' About You'의 가사가 전부 영어라고 알렸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하이키(H1-KEY)의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DJ 김신영은 "신곡 'Thinkin' About You'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댄스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리고 더 깜짝 놀란 건 전부 영어 가사라서"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신영은 하이키에게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을 질문했다.

휘서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후렴구가 너무 중독적이라 이 상태에서 건들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이 기회에 하이키가 팝 스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서 김신영이 "신곡을 어떤 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묻자 리이나는 겨울에 졸업이나 그리움 같은 분위기에 딱이지 않을까"라고 대답해 김신영은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휘서는 "눈 오는 날", 옐은 "가을에 단풍 날릴 때 가을 여자가 된 감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서이는 "여름으로 가겠다"고 선택하며 "아이유 선배님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도 사람들이 여름에 많이 든는다. 그걸 잇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이에 김신영은 "시즌 송이 아닌 사계절 명곡이 되겠다"라고 정리했다.

그런가 하면, 스피드 퀴즈에서 서이가 "생필품을 쟁인다"고 밝히자 리이나는 "저희 창고가 있다. 거의 편의점이다"라고 말을 더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쟁쟁이들"이라고 애칭을 붙였다.

또한, 김신영은 본인 역시 쟁쟁이라고 밝히며 "주변에서 저를 이해를 못한다"고 말해 하이키는 놀랐고, 옐은 영양제 마니아라고 공개해 특히 김신영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신영은 "20대 초반부터 영양제를 쟁여야 된다. 안 그러면 삭신이 쑤신다"고 조언했다.

다음 질문에서 강호동과 유재석 중 유재석을 고른 휘서는 "얼마 전에 '아는 형님'을 찍어서 강호동 선배님과는 이뤘고, 이제는 '런닝맨'을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신영은 "저 두 개가 걸 그룹의 투탑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휘서는 "달리기 진짜 빠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MBC FM4U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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