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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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웬디·권은비·해원, 걸그룹 3대 부녀회장"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4.01.29 14:50 / 기사수정 2024.01.29 15:2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신영이 엔믹스 해원을 걸그룹 3대 부녀회장으로 인정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JYP 걸그룹 엔믹스(NMIXX)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신영은 "내가 뽑은 걸그룹 3대 부녀회장에 해원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 알고, 사람을 잘 챙기는 타입이 있다"라며 "엔믹스 해원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레드벨벳 웬디도 이런 타입이다. 웬디는 화가 없는 사람인 것 같다. 권은비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또 "해원의 살가움을 배우고 싶다. 난 비대면에 강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의 버블(연예인과 1대 1 메시지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독했냐"라는 질문에 릴리는 "죄송하지만 구독을 안 했다"라며 "멤버들이 이미 했기 때문에 재밌는 내용이 있다면 멤버들이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이, 설윤, 지우는 "버블을 구독했다"라고 밝혔다. 배이는 "나는 버블이 열리자마자 바로 구독했다"라며 "PD님께서 소울 메이트라고 하셔서 나도 소울 메이트라고 메시지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음식만 보면 질주하는 멤버가 있냐"라는 질문에 릴리는 "우리 멤버들이 다 음식에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릴리는 "내가 특정 음식에 집착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감자탕"이라며 감자탕 사랑을 드러냈다.

"혹시 직접 작사작곡도 하냐"라는 질문에 릴리는 "개인적으로 작곡은 자주 하는데, 아직 보여드릴 자신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릴리가 못 보여줄 거면 나를 줘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작사작곡을 하라고 회사에서 지시가 온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라고 하자 배이는 "릴리와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릴리가 책도 많이 읽고 가사를 쓸 수 있는 범위가 넓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원 또한 "나는 케이팝에 물들어 있는 사람이지만 릴리는 다양한 장르를 듣기 때문에 릴리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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