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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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대호 손절?…"바닥의 국물을 혀로?" 경악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4.01.26 09: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김대호의 심각한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요즘 유튜브 '청소광'으로 바쁜 근황과 함께 "곧 전원 주택러가 됩니다"라고 공개하며 더 바빠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 사는 집에서 7분 거리에 주택을 지을 예정이고, 2월 착공과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양세형이 "대지 면적이 어마하던데요?"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296평이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설계도 직접 그려서 전달했다고 밝히며 녹화 기준 다음날 확인할 3D 모델에 큰 기대를 보였다.



또한, 브라이언은 나중에 집에 초대할 것을 코디들과 약속하며 풀 파티를 언급해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수영장 크기만 20평이라고.

이어서 김숙이 홈즈 코디들 중 정리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질문하자 브라이언은 "사실 오기 전에 찾아봤는데, 집을 보고 '아 이분은 좀 나랑 멀다' 생각한 분이 있다"고 말을 시작했다.

브라이언이 김대호를 호명하자김대호는 깜짝 놀랐고, 모두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김대호가) 전원 주택에 살지만, 집이 사파리인 줄 알았다"고 충격이었던 집 상태를 전했다. 그는 거미줄을 보고 "어떻게 그렇게 살지?" 생각했다고.



이를 들은 김대호는 "거미는 익충이라 치우지 않고, 어항을 관리해서 항상 흙과 같이 한다. 먹다가 국물 흘리면 찍어 먹거나 혀로 핥아 먹는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혀로 먹어요? 바닥에 있는 거를?"이라고 되묻더니 "You nasty!"를 외쳤고, 두 사람 사이에 있던 주우재 역시 "김대호의 편을 들어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손절했다.

이날 인천에 사는 다섯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아빠의 직장인 성수동과 왕복 4시간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 달라고 의뢰했다. 홈즈 코디들은 직장까지 차로 1시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하남, 위례, 판교 신도시 쪽의 매물을 찾아 나섰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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