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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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 때마다 우르르…투어스, '하이브 신인' 열정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1.22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신인의 예의 바르고 열정 넘치는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데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투어스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포문을 여는 첫 주자이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세븐틴이 데뷔 10년차인 지금까지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의 뒤를 잇는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투어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다. 



'플레디스의 신인 보이그룹'이란 타이틀과 함께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 투어스는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플레디스라는 가장 탄탄한 배를 타고 투어스로 항해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뿌듯하다. 책임감을 갖고 플레디스에서 믿을 수 있는 팀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투어스는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와 선공개곡 '오마마 : 7s(Oh Mymy)' 무대를 선보이며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드러냈다. 

또 이날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투어스로 데뷔하기까지 과정과 소감, 활동 각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첫 번째 질문이 나온 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질문에서도 멤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꺾어 감사 인사를 남겨 취재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이에 "일어나시지 않으셔도 된다"란 말까지 나왔지만, 멤버들은 다음 질문 역시 전원 기립한 채 감사 마음을 표현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투어스는 이날 질의응답 말미, '세븐틴 동생' 이상의 이들을 표현하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영재는 "매 연습 끝날 때마다 다지는 목표와 모토가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자'라는 목표다. 그 목표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꾸준히 쌓아가면서 퍼펙트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투어스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고아라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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