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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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나나투어' 동명 여행사, 2019년 상표출원…혼선없길" 당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1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영석 PD가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와 동명의 여행업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9일 나영석 PD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나나투어'와 관련 공지사항을 전했다.

나영석은 "지난주 금요일(5일)에 첫 방송된 '나나투어'는 '나나매점', '나나투어 등 '나나'라는 말이 제 별칭으로부터 시작을 했다. 다만 프로그램 제작 전인 2019년 10월 31일부터 '나나투어, 나를 위한 여행',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상표를 출원하여 특허청 등록상표를 사용하는 여행사가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 전부터 여행업을 꾸준히 해온 업체인데 본의 아니게 저희 프로그램이 제작된 후에 만들어진 회사가 혹시 아닌지, 저와 관련된 회사가 아닌지 하는 문의가 많이 온다고 한다.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저희 프로그램과는 무관하게 열심히 여행업을 해온 업체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연락은 삼가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그래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나PD는 "해당 여행사를 포함해서 코로나를 힘겹게 이겨낸 모든 여행사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혼선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지사항을 먼저 전달해드렸다"라고 당부했다.

tvN '나나투어'는 지난 5일 첫 방송됐으며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븐틴의 첫 단체 유럽 여행기가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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