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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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열애설 상대' 루이뷔통 넷째 아들, 시계 부문 CEO 승진

기사입력 2024.01.06 17:17 / 기사수정 2024.01.06 17: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5일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프레데릭 아르노가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부터 스위스 고급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에서 일했으며 2020년부터 CEO를 맡아 왔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지난 1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위 부호로 꼽히기도 했다.

프레데릭은 아르노는 미국, 프랑스 등에서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다만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보다 2살 많은 1995년생으로, 블랙핑크 팬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콘서트 관람 인증을 하기도 했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별개로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독자적으로 펼칠 예정으로, 리사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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