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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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최근 3년 수입, 플투 때보다 훨씬 많아"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4.01.03 23:00 / 기사수정 2024.01.03 23: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브라이언이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브라인언의 얼굴을 보고 "눈에 초록빛이 감도는 건 왜 그런거냐"고 예리하게 물어봤고, 브라이언은 "아이쉐도우를 했다. 오늘 유노윤호가 나온다고 해서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스럽게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민망해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브라이언의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언급하면서 "귀걸이가 아줌마다"라도 돌직구를 던졌고, 브라이언은 "할아버지! 잠이나 자! 시끄러워 죽겠어"라고 유치하게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브라이언에게 "요즘 염경환 씨랑 홈쇼핑계 쌍두마차로 활약 중이라고 들었다"면서 물었고, 브라이언은 "제가 목 상태가 안 좋았다. 노래 말고 다른 쪽으로 알아보던 중에 홈쇼핑에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해봤는데, 저랑 찰떡같이 잘 맞더라. 처음엔 뷰티 쪽으로 시작을 했다. 또 대기업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제안했다. 2~3회만 하다가 끝내려고 했는데, 시즌제로 길게 하게 됐다. 그래서 제가 1년동은 그 회사에 벌어다 준 돈이 157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라이브 커머스계에 남자 교포는 별로 없다. 남자 교포로서 이렇게 오래 홈쇼핑 일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브라인언의 여유에 김구라는 "얼굴에서 돈 냄새가 풍긴다"면서 웃었고, 브라이언은 "플라이투스카이 때보다 돈 많이 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히트곡이 그렇게 많았는데도?"라고 의아해했고 브라이언은 "최근 2~3년동안 번 돈이 플투 때보다 훨씬 많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브라이언은 박준형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완전 신인 때 god와 같이 대기실을 같이 썼었다. 긴장을 하면서 엄청 어색했었는데, 준형이 형 장난 덕분에 긴장이 싹 풀렸었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면서 박준형의 '방귀 장난' 에피소드를 들려줘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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