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22: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문채원이 박시후를 호색가에 난봉꾼으로 몰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2회분에서는 세령(문채원 분)이 승유(박시후 분)와 기생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유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낙마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세령은 승유와 함께 기생집을 찾게 됐다. 세령을 공주로 오해한 승유가 말에서 뛰어내리느라 옷이 너덜너덜해진 세령을 위해 궐로 돌아가기 전 깨끗한 옷을 준비해주려고 한 것.
승유와 기생집에 들어선 세령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승유가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기생들이 우르르 나타나 승유 곁에서 떠날 기색이 안 보였기 때문.
세령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기생들에 둘러싸여 미소 짓고 있는 승유가 못마땅했는지 혼잣말로 승유를 "호색가에 난봉꾼"이라 칭하며 입을 비쭉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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