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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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상' 김승혜 "개벤져스 '골때녀' 방출돼 마음 아프지만…"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3.12.30 23:4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승혜가 '골때녀 푸스카스상'을 품에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MC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맡았다.

이날 '골때녀 푸스카스상'의 영예를 안은 이는 FC개벤져스의 김승혜였다.

김승혜는 "이런 자리에 못 올 줄 알았는데 '골때녀'라는 좋은 프로그램 덕에 올 수 있어 기쁘다. 다른 상은 모르지만 푸스카스상은 꼭 받고 싶었다. 개벤져스가 저 세트피스를 만들려고 6개월간 연습했는데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성공한 적이 없었다. 저 때 저희가 다 같은 마음이라 된 것 같다"면서 개벤져스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에 저희가 방출이 됐다. 그래서 되게 마음이 아픈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연예대상에서 축구로 상을 받는다는 거 자체가 좋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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