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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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오나미, 결혼 후 ♥박민하고만…이수근 아내와 여행 多" [종합]

기사입력 2023.12.28 19:3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민경이 여행메이트로 오나미와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을 언급했다.

2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그우먼이자 사격 국가대표까지! 김민경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  | 김민경 | FFF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코스모폴리탄의 FFF 캠페인에 참여한 개그맨 김민경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FFF 캠페인은 Fun, Fearless, Female의 뜻으로 언제나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성을 응원하는 코스모폴리탄의 캠페인.



이날 김민경은 본인의 과거 여행메이트로 개그맨 오나미를 언급했다.

그는 "나미가 결혼하기 전에는 저랑 같이 항상 여행을 둘이 많이 다니기도 했다"며 "그랬는데 결혼하더니 남편이랑 여행 간다고 저랑 안 가더라"라고 말해 서운함을 표현했다.

최근 여행메이트는 이수근의 아내인 박지연.

김민경은 "수근 선배님 와이프 분도 친하다. 그래서 최근에도 둘이 여행 갔다 오고, 요즘에는 그 친구랑 여행을 많이 다닌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김민경은 친구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 번에 개그맨이 된 것도 아니었고 무명이 되게 길었다"며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제 옆에 좋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본인이 이만큼 일을 할 수 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정말 친구를 되게 소중하게 생각한다"라고 자부한 그는 가족에 대한 사랑 역시 숨기지 않았다.

김민경에게 가족이란 옆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본인을 '정말 착한 아이'였다고 표현한 그는 "엄마 말을 거스르지 않았다. 인생의 목표가 '엄마 말을 잘 듣자', 엄마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주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것도 어머니의 덕분이라고. 그는 어머니께서 공부는 못해도 되지만, 착해야 한다는 것은 늘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엄마 덕분에 내가 정말 잘 살아서 내 곁에 정말 좋은 사람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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