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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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팬미팅 내년으로 연기…"부득이한 사정" 사과

기사입력 2023.12.15 09: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의 팬미팅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14일 신지민은 "1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팬미팅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2024년에 찾아뵙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대해 주신 짐짝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새해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유니온픽처스는 "2023년 12월 24일 H스테이지에서 예정되어 있던 신지민 'Twinkle Little dodo' 팬미팅 및 팬사인회 일정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다"라며 "더 풍성한 무대를 준비해 보여드리고자 고심 끝에 일정을 연기하고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려 한다.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연기된 신지민의 팬미팅 및 팬사인회는 내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예매한 관객들의 좌석은 그대로 유지되며, 환불도 가능하다.

유니온픽처스는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더 좋은 공연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전 멤버 권민아 따돌림 가해자로 지목되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신지민은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신지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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