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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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과 호텔 뷰 보고 '깜짝'…"타임머신 타고 온 거 같아"

기사입력 2023.12.13 17:53 / 기사수정 2023.12.13 17:5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황신혜가 연말에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내돈내산 영양제 소개, 광고X, 세 모녀의 연말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신혜는 "제가 여행하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약들이 있다. 전부터 이거를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소개시켜 드리겠다"라며 어마어마한 양의 약을 꺼냈다. 황신혜는 몇 알씩 꺼내 들고 다니지 않고, 통을 통째로 들고 다닌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비타민C는 십몇 년을 꾸준히 먹고 싶다. 콜라젠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라며 직접 영양제를 꺼내 먹었다.

이어 황신혜는 코큐텐, 맥주 효모 등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소개하며 "좋다고 하는 걸 잠깐만 먹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해야 효과를 얻고 우리가 바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꾸준함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황신혜는 가족들과 함께 가평으로 연말을 즐기기 위해 떠났다. 황신혜는 "가평에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중에 한 군데인 식당에 가는 길이었다. 근데 너무 예쁜 예배당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렀다"라며 예배당에 들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함께 호텔에 방문해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그는 "여기는 너무 오랜만이다. 20대 때 진짜 들락날락했던 곳이다"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호텔 룸에 들어선 황신혜는 속이 뻥 뚫리는 서울 뷰에 감탄했다. 그는 "연말 분위기가 너무 난다. 내가 20대 때 맨날 여기서 운동했었다. 몇 년 만에 오니까 정말 타임머신 타고 온 거 같다"라며 "언제 시간이 이렇게 가버린 거냐"라고 씁쓸해하기도 했다.

그는 "오랜만에 호캉스를 하고 있다. 지금은 아침 8시다. 아침 먹으러 내려와서 이런 경험을 하니까 서울에 있는 거 같지가 않다. 씻지도 않고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후다닥 먹으러 왔다.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서 구석에 틀어박혀서 먹고 있었다"라며 다음 날 아침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인테리어랑 나랑 완전 세트다. 일부러 이렇게 맞춰도 힘들겠다"라며 화려한 장신구와 인테리어의 조합을 자랑했다.

사진 = 황신혜의 cine style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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