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10 18: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동건이 방송을 통해 아빠로서의 모습을 첫 공개한다. 이혼 후 매주 일요일마다 딸 로아와 만난다고 밝힌 바 있던 그가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던 딸과 어떤 하루를 보낼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은 딸 로아와 만난다.
앞서 이동건은 '미우새'에서 "이혼한 그 순간부터 바꿀 수가 없는 스케줄이 아니면 매주 일요일 딸을 무조건 만났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그해 득녀했다. 그러나 2020년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3년 동안 일요일마다 로아와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직 핸드폰이 없는 로아가 엄마의 핸드폰을 사용해 음성 메시지를 보내고, 이동건이 이에 답을 하는 소통방식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이동건은 딸의 음성 메시지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빠 이동건의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여러차례 딸 로아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만큼 이날 '미우새'는 딸바보 이동건의 일상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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