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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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유튜브 찍으면서 10kg 쪄, 너무 먹여…​​​​​​​♥이봉원과 부부싸움? NO" [종합] 

기사입력 2023.12.10 08: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나 오늘은... 결혼 얘기 하고 싶어서 빵을 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제작진들과 빵을 먹다가 "정말 인간적으로 유튜브 찍으면서 살이 10kg 찐 것 같다. 너무 먹였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자막을 통해 박미선이 8개월 간 빵집 촬영을 7번 밖에 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제작진은 "발리 갔다 와서 다이어트 하신다고 했는데"라며 콕 집었고, 박미선은 "그럴리가 없는데"라며 발뺌했다.

이어진 증거 영상에서 박미선은 "난 도대체 살은 언제 빼야 돼? 발리 다녀와서 (빼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미선은 제작진들과 결혼,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아기 낳으면 완전히 모든 게 달라지지 않냐"며 "우리 집도 결혼하고 덕수궁 같은 데서 한복 입고 찍은 웨딩사진 방마다 붙여놨는데 애들 사진, 가족 사진으로 바뀌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8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박미선은 "나는 딱 1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그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멋모르고 진짜"라고 떠올렸다.

다음으로 박미선은 부부싸움에 대해 묻자, "근데 우리는 생각보다 싸우지 않는다. 어떤 스타일로 싸우냐면 내가 말빨로 밀어붙이는 편이다. (이봉원이) 말을 잘 못 받아친다"며 "근데 그걸 몇 년에 한 번 한다. 싸운다기보다 얘기하고 표현한다. 결국 부부생활이라는 게 내가 바뀌지 않으면 상대방도 바뀌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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