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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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스캔들 후폭풍…문채원, 'SBS 연기대상' 불참 유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8 07:24 / 기사수정 2023.12.08 07: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문채원이 SBS 연기대상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선균 여파다.

SBS 연기대상에 문채원이 참석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2023 SBS 연기대상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초기였고 참석 여부 등은 결정된 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문채원 측에 따르면 이에 대해 SBS와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이후 출연 여부 등과 관련해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 출연했다. 하지만 함께 호흡한 주연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논란이 되면서 '법쩐' 배우들의 연말 시상식 참여 여부에 시선이 모였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분)과 법률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전직 검사,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아 차가운 복수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긴 문채원은 지난 2월 인터뷰에서 '법쩐'을 선택한 이유가 이선균과의 연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상대역 이선균과의 호흡에 대해 "저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선균 선배님이 나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많이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크린으로만 보고 현실로는 못 봤었지 않나. 제가 상상한 거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선배님한테 의지하면서, 같이 있는 신을 편안하게 찍었던 것 같다. '우와 잘하신다' 하면서 찍었다"며 존경심을 보였다.

'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종영 후 다시 주목 받았다. 문채원을 비롯한 '법쩐' 배우들의 SBS 연기대상 참석 여부가 관심을 받게 됐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 씨에게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은 A 씨를 지속적인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했고 A 씨가 건넨 게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이후 이선균은 간이 시약 검사와 겨드랑이털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리털 정밀 감정은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 불가 판정이 나왔다. 여론 역시 반전되는 분위기이지만 마약 스캔들이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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