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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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엄정화, 전신 시스루 공개…헉소리 나는 파격 뒤태 [종합]

기사입력 2023.12.06 18: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엄정화가 콘서트에서 선보일 화려한 의상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세상 바쁘게 사는 체력왕 엄정화의 일상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콘서트를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전하면서 "콘서트가 이번주 주말로 코 앞이다. 이거 실화냐. 그 와중에 왜이리 바쁜 일정일까. 이번 콘서트 준비하면서 시시각각 찾아오는 두려움, 떨림으로 매일이 아주 롤러코스터"라며 "부디 이번 콘서트 정말 롤러코스터처럼 기쁘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여러분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지금 홍대로 향하고 있다. (이)효리가 소개 시켜준 헤어샵이 있는데 머리를 굉장히 잘 붙인다고 하더라"라며 "지금 (머리가) 어깨 길이인데 좀 너무 재미없고 계속 묶게 되니까 어깨를 넘을 때까지 머리를 붙여셔 견뎌보겠다"고 했다. 

엄정화는 미용사에게 "12월에 콘서트한다. 그래서 지금 그것도 있고 어쨌든 머리를 계속 길게 할 것 같아서 겸사겸사 붙인다"고 설명했다. 

붙임머리를 완성한 엄정화는 "머리가 다시 자랐다. 이렇게 많이. 너무 예쁘다. 자연스럽게 머리가 다시 길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엄정화는 콘서트에서 입을 의상을 피팅하기 시작했다. 의상을 쭉 보던 엄정화는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타일리스트의 안목을 칭찬했다.

특히 엄정화는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이라면서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 5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섹시미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도 "진짜 멋있다. 뒤가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엄정화는 "방금 의상은 'MAMA'에서 입었다"고 알렸다.

한편,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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