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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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 보답하고파" 부키리치-타나차, '사랑의 김장 나눔'서 일손 도와

기사입력 2023.12.06 14:01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주최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고 지역 이웃사랑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도로공사 배구단 함진규 구단주(한국도로공사 사장)와 임직원이 함께했다.

부키리치와 타나차는 "김천에서 홈경기를 할 때마다 김천 지역 팬분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다. 열심히 만든 김치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성된 김장 김치 3000kg은 쌀 6000kg(20kg*300포대)과 함께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세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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