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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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육아에 돌직구…"애들 교육 잘못하고 있어" (살림남)

기사입력 2023.11.29 22:00 / 기사수정 2023.11.29 22:0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축구 선수 이천수가 쌍둥이 육아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이천수에 쌍둥이와 병원 가기, 장보기 등의 미션을 줬다. 이천수는 "살림은 하면 된다. 그냥 애들과 같이하면 된다"라며 쌍둥이 육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천수는 "애들 교육을 잘못 시키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애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는 거다. 내가 살림왕이다"라며 심하은의 육아 방식에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이천수는 심하은이 나가자 자연스럽게 소파에 누워 휴대전화를 보기 시작했다. 쌍둥이는 둘이 알아서 놀기 시작했고, 점점 집이 지저분해졌다. 이에 이천수는 축구 선수의 카리스마로 "아빠 지금 놀면서도 치우는 거다"라며 쌍둥이에게 청소까지 교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천수는 "스스로 자기가 알아야 한다. 자기가 더럽힌 건 자기가 치워야 한다"라며 인천 육아의 신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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