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25
연예

손준호, 김준수 회사 이적 "조건 더 좋았다면…♥김소현, 불편해해" (컬투쇼)

기사입력 2023.11.28 15:33 / 기사수정 2023.11.28 15:3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손준호가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로 들어간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3~4부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배우 김준수, 아이비,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김준수가 대표로 속한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이 계약 조건에 만족하냐고 질문하자, 손준호는 "굉장히 만족한다. 좀 더 좋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욕심은 있지만, 농담이고 거의 완벽했다"라며 장난스레 답했다.

김준수는 "마음은 항상 같이하고 있었다. 본인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있었다. 오히려 안 오면 이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과도 같은 회사 식구로 지내게 된 것이 언급되자, "불편해하는 게 표정으로 느껴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처음 배역 몰입을 위해 잠시 멀어졌던 것이 사실인지 질문했다. 손준호는 "준수 씨가 멀리하려고 하고, 저는 가깝게 하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수는 "잠시 혼자 다른 작품을 한 적이 있다. 근데 저를 빼고 그쪽에 계신 배우분들과 함께 (재미있게) 하시더라. 그때 '이거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구나' 싶었다. 마음이 좀 아팠었던 기억이 좀 난다"라며 손준호와 잠시 떨어졌을 때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