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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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덱스와 신인상 경쟁 구도…"주면 좋고, 못 받으면 서운" (용자왈)

기사입력 2023.11.25 13:26 / 기사수정 2023.11.25 13:2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신인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신인상에 이미 침 발라놨다 이 말이야 ~ 김대호 편'이라는 제목의 '용자왈' 10화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MC 이용진이 김대호의 바쁜 나날을 언급하며 "매니저가 있어도 되지 않냐"고 묻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딱 봐도 피곤해보인다. 다음 달이면 연예대상도 있다"라며 "누가봐도 김대호씨가 신인상을 받는다. 지금 덱스랑 둘 중에 한 명, 그 중에 가장 유력하지 않냐 이거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유력까지는 모르겠고 못 받는 것보다 낫겠죠"라며 "주면 좋고, 상관없지는 않다"라며 강력 어필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다들 기대를 하고 있을 테고 하지만 그게 내 게 아니라는 거지, 주면 고맙고 못 받으면 서운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집에서 소주 한 잔 하면서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소주 마실 시간이 어디 있냐. 더 뛰어야지. 그래야 주지 않겠냐"라며 야망 가득한 답을 했다.

이어 "농담이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고"라고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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