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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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과 각방 고백…"계속 늦게 들어와" (4인용식탁)[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21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4인용 식탁'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각방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개그맨 부부 소재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경미가 두 번째 절친으로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정경미는 "진짜 집에 와 보고 싶었다"며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정경미는 첫 번째 절친으로 대선배 전유성이 함께하자 "어떤 모임인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학래는 "우리가 초대한 거다. 우리 인생에 가장 도움되고 기억에 남을 만한 분들"이라 소개했고, 정경미는 "제가 여기 들어온 거냐. 너무 어려운 분이 계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자리에 앉은 임미숙은 김학래와 7년째 각방 생활 중인 근황 토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임미숙은 "마음이 멀어지는 것 같아서 안방에 들어오라고 했다. 들어오더니 누워서 긴장하면서 코로 소리 내고 잠도 못 자더라. 가라고 했더니 바로 일어나서 나가더라. 느린 사람인데도 그때는 바로 나가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유성에게 두 사람의 각방 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유성은 "나도 각방 쓴다"라며 지리산 근처에 살면서 반달곰과 각방 생활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경미가 "저희도 따로 잔다"라고 고백했고, 임미숙이 깜짝 놀라 이유를 물었다. 정경미는 "아이들이 있고 남편이 계속 늦게 들어 오니까"라며 "늦게 들어 와서 자꾸 애들을 깨우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저랑 애들이 같이 자고 남편은 입구 끝방으로"라 덧붙여 김학래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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