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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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유동숙, 오늘(11일) 13주기…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진 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1.11 08:23 / 기사수정 2023.11.11 08:2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故유동숙이 떠난지 13년이 지났다.

유동숙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호흡곤란증후군 심근염으로 3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당시 영화 '심장이 뛰네'로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 유동숙은 귀국한 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원 9일 만에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당시 소속사 미래로 엔터테인먼트는 "병명을 알 수 없는 심혈관질환으로 갑자기 명을 달리했다. 항상 무대 위에서 몸을 불사르던 배우 유동숙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한 바 있다. 

1973년 생인 유동숙은 부산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사자성어중(中)-원적외선', '지독한 증후군-접촉'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도 출연했다. 

사진=미래로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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